투자사기 사안에 연루되었다면

인생역전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면

주변인물들이 투자에 성공하여 인생역전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은 도태되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바로 이러한 희망적인 허상을 이용하여 투자사기를 유도하고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게다가 투자로 성공한 사례가 간혹 들려오면서 사람으로 하여금 꿈에 부풀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가 사기라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하게 알아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여야 하는데요. 별다른 노력없이 누군가 흘린 정보에만 의존하여 한방만 노리는 태세는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사기를 자행하는 인간들은 거짓정보를 흘리는 것도 모자라 주가를 조작하거나 그럴싸한 사이트를 만들어 연일 상승세인 점을 입증하여 사람들을 현혹하기도 하죠. 그리고 제3자를 가담하게 만들어 자신들의 사기행각이 계속 이어지도록 합니다. 투자사기의 행태는 손실금을 보장해준다는 조건을 걸고 그럴싸한 정보지, 수입인증, 현란한 말투를 사용하여 오늘의 100만원이 내일500만원이 된다는 파격적인 행보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투자하지 않는것은 손해라는 인식이 생기게 만드는데요. 그렇게 관심을 끌고 투자를 시작하면 어느정도는 수익이 나게끔 조작하여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게 합니다. 하지만 출금이 불가능하도록 설계하여 모바일상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로 전락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투자사기의 핵심입니다. 출금을 하고자 한다면 얼마간의 돈을 입금하여 목표금액을 달성해야 한다고 속입니다.

돈을 입금하는 순간 그 목표금액은 증가하게 되고

어떤이는 이에대해 어차피 전액을 출금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손해볼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목표금액을 채워 출금신청을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입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입금하는 순간 그 목표금액은 증가하게 되고 계속해서 입금을 유도하고 이때 대부분 투자사기를 인지하죠. 하지만 투자사기를 자행하는 집단은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는데요. 투자사기를 인지한 사람이 이를 신고하지 못하도록 다른 사람을 투자하게 만들어 추천을 받으면 그에따른 보너스를 지급하여 손실을 보상받게 합니다. 이렇게 간접적으로 보너스를 받은 형태를 투자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만들어 투자사기에 대해 신고를 한다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그 위치가 바뀌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투자사기에 연루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오늘의 100만원이 내일 300만원이 된다는 식의 과장된 광고는 모두 거짓입니다. 해당 정보가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부자가 되어야 맞는 것이죠. 또한, 직접운영하는 사이트, 특별한 사이트를 통해 제한없이 투자가능하며 상한가가 상당히 높다 라는 말 등은 투자자입장에서 좋은것이 아니라 불안하게 하는 요소라는 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정식으로 생성된 투자 및 증권거래소는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가격대를 형성하여 사고파는 것이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 ‘원금보장’이라는 말은 투자에 있어 거짓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투자에 있어 원금을 보장한다는 말은 투자개념에 부합하는 말 자체가 아닙니다. 하지만 교묘한 말로 현혹하게 되면 그 말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죠.

그렇다면 투자사기 사례를 보시겠습니다.

A씨는 입사동기를 통해 투자를 권유받았고 약간의 의심은 되었지만 만약 돈이 오른다면 원금을 확보한 후 수익금으로 투자를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를 시작하고 한달 동안은 수익이 꾸준히 올랐다고 했는데요. 그렇게 A씨는 지인과 가족들에게 직접 수익인증을 하고 투자를 권유 하였습니다.

하지만 A씨가 투자금원을 출금하려고 하자 목표금액 2,000만원에 도달해야 출금이 가능하다고 하였고 당장 현금화를 하고 싶으면 차액을 입금하라고 하였습니다. A씨는 차액을 입금하여 다시 출금을 하더라도 손해볼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입금하여 출금을 시도하였지만 더 높은 금액을 계속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A씨는 경찰에 해당사안에 대해 사기피해 신고를 하였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A씨가 투자사기의 공범으로 오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항변하지 않는다면 투자사기에 가담한 꼴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A씨는 항변하지 않는다면 투자사기에 가담한 꼴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적극적으로 항변하고자 하였는데요. A씨는 기망을 당해 1억에 가까운 돈을 잃게 되었으며 사기행각으로 인해 이득을 확보한바가 전혀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A씨는 처음 투자를 할 당시에 거짓정보를 확인하며 이를 기반으로 투자를 시작하였기에 사기라는 인지가 전혀 없었으며 주변지인에게 투자를 추천할 당시에는 자신이 이익을 본 바에 근거하여 권유하였습니다. 즉, 자료는 겉보기에 거짓됨이 없었고 A씨가 이를 믿기에 충분하였는데요. 이는 단지 착오에 빠져 기망상태가 된 것이지 투자사기의 공범행각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A씨로 인해 투자를 하게 된 사람은 A씨의 직계가족이었고 만약 A씨가 사기를 자행하려고 하였다면 가족에게 추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론적으로 A씨는 투자사기를 진실된 것으로 인지하였고 주변인들에게 추천한 정황 또한 진실로 인지하였기에 타인을 기망하는것에 있어 고의성이 전혀 없었다고 하였는데요. 게다가 투자사기로 이익을 본 바가 없으니 투자사기 공범이 아닌 피해자라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A씨가 투자사기 공범으로 의심받는 상황은 해결되었고 투자사기 피해자의 지위를 지킬 수 있었는데요. 하루아침에 큰 돈을 잃고 투자사기 공범으로 오해를 받게 된다면 상당히 난감한 처지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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